영업을 위한 AI 프롬프트 세트 — 제안 메일부터 팔로업까지
영업은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글쓰기가 많은 직무입니다. 제안 메일, 응대 문장, 팔로업, 회의 요약이 계속 반복됩니다. AI는 이런 문장의 첫 초안을 만드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복사해서 바로 쓰는 프롬프트를 모았습니다. 업종과 상황에 맞게 단어만 바꾸면 쓸 수 있습니다.
고객 페르소나와 첫 제안 메일 프롬프트
페르소나는 대표 고객의 특징을 정리한 가상 프로필입니다. 고객 유형을 먼저 정리하면 이후에 만드는 모든 문장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페르소나는 팀 안에서 용어를 통일하는 데도 씁니다. 같은 고객상을 공유하면 메일과 제안서의 말투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담당자와 결정자를 나누어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관심사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너는 기업 고객 대상 영업 코치다. 아래 조건의 고객 페르소나를 만들어 줘.
업종: 제조업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
관심: 신입 교육 비용 절감
출력: 담당 역할 / 최우선 관심사 / 의사결정 흐름 / 예상 거부 이유
결과가 일반적으로 나오면 실제 미팅에서 들었던 질문을 덧붙이세요. 현장의 말이 들어가면 고민이 구체적으로 정리됩니다. 출력의 예상 거부 이유는 이의 응대 문장을 준비할 때 다시 씁니다.
페르소나는 한 번 만들고 끝내는 문서가 아닙니다. 분기마다 고객 문의에서 새로 들어온 표현을 반영해 다듬으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가 정리되면 제안 메일뿐 아니라 견적 설명, 계약 후 안내에도 같은 프로필을 씁니다.
첫 제안 메일은 짧아야 합니다. 목적과 분량을 지정하세요. 제안 메일의 목적은 계약이 아니라 답장입니다. 미팅 요청, 자료 요청, 일정 확인처럼 다음 행동을 하나만 정하세요.
아래 조건으로 첫 제안 메일 초안을 써 줘.
목적: 15분 정도의 간단한 미팅 요청
제품: (한 줄 소개 붙여넣기)
조건: 첫 문장은 받는 사람 상황 언급, 전체 200자 이내
제목 후보 3개도 함께 줘.
제목이 고민되면 받는 사람이 얻는 이득을 제목에 넣는 방향을 시도해 보세요. 후보를 여러 개 받아 골라 다듬는 방식이 부담이 적습니다. 두 버전을 받았으면 문장 단위로 섞어 쓰세요. 한 통을 통째로 다시 쓰는 것보다 빠릅니다.
첫 문장을 받는 사람 상황에 맞추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개 문장이 길어지면 앞부분을 지나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메일을 보내기 전에는 자리표시자가 그대로 남지 않았는지도 확인하세요.

이의 응대 스크립트 프롬프트
가격이나 도입 시기를 두고 이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박보다 공감이 먼저 오도록 조건을 걸어 보세요.
아래 이의에 대한 응대 문장을 각각 3개씩 만들어 줘.
이의 1: 가격이 비싸다
이의 2: 지금은 도입할 때가 아니다
조건: 반박하지 말고 공감 먼저, 각 문장은 두 문장 이내
실제 들어온 이의를 그대로 적으면 답변이 현장에 가까워집니다. 자주 듣는 이의를 몇 개 모아 두면 스크립트를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의는 가격에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입 시점이나 담당자의 부담이 겹쳐 나오기도 합니다.
응대 문장은 흐름을 기억하는 용도로 쓰세요. 공감, 확인, 대안 제시의 순서만 지켜도 대화가 정리됩니다.
응대 문장도 상황마다 다듬어 쓰세요. 실제 들어온 이의를 그대로 적으면 답변이 실제 상황에 가까워집니다.
미팅 후 요약 메일 프롬프트
미팅이 끝나면 논의 내용을 짧게 정리해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를 그대로 붙여넣고 형식만 지정하면 초안이 나옵니다.
아래 미팅 메모를 받는 사람용 요약 메일로 정리해 줘.
메모: (메모 붙여넣기, 인명은 직책으로 바꿔 쓰기)
출력: 논의 요약 3줄 / 확정 사항 / 다음 할 일과 담당 / 일정
요약 메일은 미팅 당일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확정 사항과 다음 할 일이 뒤섞이지 않았는지 보내기 전에 확인하세요. 양쪽이 같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면 다음 미팅 준비가 쉬워집니다. 메모가 길면 요청에 앞서 중요한 세 줄만 남겨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팔로업 문구 프롬프트
팔로업은 미팅이나 견적 후에 이어서 하는 연락을 뜻합니다. 재촉 느낌 없이 다음 액션을 하나만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상황별 팔로업 메일 문구를 만들어 줘.
상황 1: 견적을 보낸 지 1주일, 답이 없음
상황 2: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받음
조건: 재촉 느낌 없이, 각 100자 이내, 다음 액션 1개 포함
팔로업 문구도 상황을 계속 좁혀 다듬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미팅에서 언급된 관심사를 문장에 넣어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문구는 짧게, 다음 액션은 하나만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고객 정보는 이렇게 지킵니다
고객 이름, 회사명, 직급, 연락처, 거래 조건은 입력하지 마세요. A고객, B업체처럼 가명으로 바꾸어도 프롬프트는 충분히 작동합니다. 사내 규정에 입력 금지 항목이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상황별 프롬프트 정리
| 상황 | 프롬프트에 넣을 정보 | 받는 결과물 |
|---|---|---|
| 페르소나 정리 | 업종, 직무, 관심사 | 고객 프로필 |
| 첫 제안 메일 | 목적, 제품, 분량 | 메일 초안과 제목 |
| 이의 응대 | 이의 내용, 응대 원칙 | 응대 문장 3개 |
| 미팅 요약 | 메모, 출력 순서 | 요약 메일 |
| 팔로업 | 상황, 글자 수 | 상황별 문구 |
자주 묻는 질문
Q. 고객사 이름을 빼면 결과가 쓸 만한가요? 업종과 상황만으로도 초안은 충분합니다. 마지막 다듬기는 직접 하세요.
Q. 메일이 딱딱하게 나와요. 회사에서 쓰는 인사말이나 과거 메일 한 문단을 예시로 넣어 보세요. 말투가 가까워집니다.
Q. AI가 쓴 조건을 그대로 써도 되나요? 수치, 기한, 약속이 들어간 문장은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 AI 결과물은 어디까지나 초안입니다.
마무리하며
영업 문서는 매번 새로 쓰지만 구조는 비슷합니다. 구조를 프롬프트로 저장해 두면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다듬는 기본기는 챗GPT 완벽 가이드에서, 이메일 문장 예시는 AI 자소서·이메일 프롬프트에서 확인하세요. 다른 직업의 예시가 궁금하면 직업별 프롬프트 세트를, 기본 문장 모음은 챗GPT 프롬프트 100선에서 보시면 됩니다.